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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황금빛 비밀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알아봅니다. 올 가을, 에버랜드 인근에 자리 잡은 비밀의 은행나무숲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그 황금빛 매력을 선보입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에서 마련한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규모인 약 3만 그루의 은행나무를 감상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은행나무숲의 역사와 매력
3만 그루의 은행나무와 자연 보존
에버랜드 인근 포곡읍 신원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1970년대부터 산림녹화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이 숲은 이제 풍부한 자연의 경관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을철,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면 숲 전체가 황금빛으로 변하며 만화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자연과 동화되는 산책로
은행나무숲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에버랜드 입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약 15분 후 이 비밀의 숲에 도착합니다. 약 2km에 달하는 왕복 산책로를 따라 트레킹을 즐기며 숲 속 명상과 수집한 자연물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체험은 자연 속에서의 깊은 힐링을 선사합니다.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
은행나무숲 산책과 힐링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하루 3회 진행되며, 회차당 최대 30명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1인당 3만 5천 원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예약은 에버랜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 보존을 위해 인원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기획전 관람
은행나무숲 산책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호암미술관으로 이동해 현재 진행 중인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 기획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전시는 현대 미술과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미술관 내 한국 전통정원 희원을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특별한 기념품
참가자에게는 쿠키, 마들렌 등의 간식과 함께 바오패밀리 기프트카드, 에버랜드 캐릭터 굿즈 등의 기념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됩니다. 이 특별한 기념품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가을 나들이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운영 시간 및 위치
프로그램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에버랜드 인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시간은 각 회차마다 상이하므로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차장 정보
에버랜드 방문객을 위한 넓은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합니다. 주차료는 시간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함께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가을철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편안한 복장과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드립니다. 자연의 장관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비밀의 은행나무숲이 열어줄 특별한 가을의 순간을 경험하며 일상 속 힐링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국경 없는 가을 하모니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꼭 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