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융프라우요흐가 있는 융프라우는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며 알프스 영봉 중에 가장 유명한 산입니다. 융프라우는 독일어로 처녀라는 뜻으로 쉽게 정복되지 않고 아름답고 순수한 지역의 별명처럼 붙은 이름으로 인터라켄의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인터라켄 융프라우에 대해 알아봅시다. 융프라우를 가기 전에 인터라켄에 입성해야 하는데요. 호수 사이라는 뜻의 인터라켄은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고 알프스로 오르는 베이스캠프 마을로 동역과 서역에 2개 기차역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동역에서 많은 기차가 들어오지만 인근에는 슈퍼마켓 쿱 외에는 상점이 거의 없는 반변 서역 인근에는 다양한 기념품점, 레스토랑, 호텔등이 모..

루체른은 중세풍의 아름다운 소도시입니다. 알프스의 필라투스, 리기, 티틀리스를 여행할 수 있는 거점 도시입니다. 루체른 기차역은 구시가에 자리하며 기차역 앞에 피어발트 슈테터 호수가 있습니다. 구시가로 가는 길에는 로이스 강이 호수와 합쳐지며 카펠교가 그 위에 이어져 있습니다. 루체른의 관광지는 모두 구시가에 모여 있고 작아서 걸어서 세네 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루체른 도시에 대해 루체른은 1230년 생고타르 수로가 개통되어 강 상류 지방과 교역하며 성장했습니다. 유럽의 최대 왕가, 합스부르크는 막대한 재력을 앞세워 도시 전체를 사들였으며 스위스 건국에 힘을 보태는 데 합류하였으나 가톨릭을 고수한 이유로 종교 개혁 당시 갈등을 겪었습니다. 독립된 도시로서 스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

금융, 공업 상업의 요충지로 우리나라와도 직항으로 연결되어 있고 주요 도시들로 갈 수 있는 다양한 항공 노선이 있는 도시입니다. 취리히 공항은 클로텐 공항이라고도 하며, 기차를 이용하여 취리히 시내로 갈 수 있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볼만한 장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반호프 거리 & 니더도르프 거리 취리히 중앙역을 기준으로 남서쪽에는 반호프 거리가 있고 남동쪽에는 니더도르프 거리가 있습니다. 반호프 거리는 주요 백화점과 명품 브랜드 상점이 많고 니더도르프 거리는 개인 상점들과 다국적 음식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골목길입니다. 니더도르프 거리에는 젊은 분위기입니다. 2. 성모 사원 중앙역에서 반호프 거리를 따라 남쪽으로 8분 걸으면 나오는 곳으로 853년 독일 루트비히 2세가 딸을 수녀원 원장으로 임..